안녕하세요 

하이모 제품을 2019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약 5년간 착용중입니다

제가 글을 남기된 이유는..

최근에 관리를 받고 제품 염색도하고 기분좋게 새제품을 점장님과 의논후 결제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주위에서 가발쓴거아니냐고 머리좀 만져봐도되냐고, 

이런 언행에 저는 식은땀과 그 치욕적은순간은 아마 제 삶에 큰충격인것같습니다.

약 30명가량 매일같이보는 환경인데 다가가지도 못하고있고 대인기피증도 생겼습니다.

현재는 30도 되는 여름에 가발에 모자까지 착용후 출근중이고, 당장 지점에 전화하여 결제취소처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장님이 다시방문해서 관리해주겠다고 하여 그동안 관리받을때 제가 항상하는말이 

제발 제품 숱좀 쳐달라고 

나이에 비해 숱이많아서 의심하는사람있다고 매번 말하고 해달라했지만 하는신용만하고 더이상자르면 오히려 티난다고

관리오는분마다 그런말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숱은 쳤는데도 가발같이보입니다.

그 이후로 제품을 착용하지 못할것같습니다. 

실력있는 관리사님들은 다 떠나고 이게 반복적으로되니

관리받기도 두렵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보는게 무섭고 나를보는게아니라 내 머리를 보는것같고 

누가 내 뒤에있으면 피하게되고 커피마실때도 떨어져서 혼자 먹습니다.

지금은 당장 제품을 안쓸려고해도 이마에 테이프자국이 너무 선명해서 안쓸수없는상황입니다.

지금 저는 하이모를 원망합니다. 

고객이 많아봐야뭐합니까?

결국에 일하는사람이없으면 고객도 없는것입니다.

저의 대인기피증은 치유를 어떻게 해주실건가요? 

제품만 팔아먹지마시고 사후관리를 잘좀해주세요 

대기업이라도 홍보하고 비싸기만하고 

개인이하는데가 오히려 더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