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일시 | 2017-03-11 01: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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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상태 | 답변 완료 |
이름 | 이미소 |
성별 | 여자 |
나이 | 29 |
이메일 | micong2@naver.com |
희망지점 | 울산지점 |
주소 |
704-230 대구 달서구 호산동 357-34번지 |
휴대폰번호 | 010-7712-1118 |
내용 |
안녕하세요 자주 가는 울산 하이모 레이디 지점을 이용하며 개선하면 좋겠다는 점 건의드립니다.
평소 저는 하이모 레이디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울산 레이디 지점은 레이디 전용 출입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편하지 않으며 오히려 불편합니다.
레이디 출입구로 가면 항상 카운터에 사람이 있는걸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레이디 출입구로 들어가면 텅빈 로비에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결국 아무도 없어 큰 목소리로 저기요~~~! 하고 외치면 뒷 편 하이모 부스에서 네 잠시만요~ 하고 직원분들이 나오십니다. 이럴거면 레이디 전용 출입구가 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입은 좀 조심스럽게 하고싶은데 항상 울산 레이디 지점에 가면 큰 목소리로 저기요!!를 외쳐야 점원을 찾을수 밖에 없는점이 너무 불편합니다.. 차라리 카운터에 손님이 왔다는 신호를 알릴 수 있는 벨 설치라도 하는 건 어떨까요? 저는 큰 목소리로 내가 왔다~ 라고 광고하면서 출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욱이 여자라.. 좀 민감합니다. 매번 이용할때마다 늘 큰 불편으로 다가옵니다.. '하이모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만 존재하고 '하이모 레이디 고객'을 위한 배려나 서비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조속히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상 직원분들께서 강매를 강요하시는 느낌이 들어... 매번 거절하는 것도 민망하네요 머리를 맡기기 전에 계속 이렇게 결제하시면~~ 지금 한번에 바로 한꺼번 결제하시면 손님도 좋고 저도 포인트 올라가고~~ 이런식으로 말하시면서 강매아닌 강매를 하시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니 저를 위한 서비스인지 자신들 이익을 챙기기 위한 서비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점 감사하나, 한번이 아니라 방문할때마다 들으니 저를 고객으로 보는 게 아니라 결국 돈으로 보는 느낌이 들어 좀 그러네요..
하이모를 이용하며 불편한 점도 안좋은 일도 많이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모 질 하나보고 계속 쓰고있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가발 질 만큼이나 거기에 부합하는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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