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일시 | 2017-02-23 02: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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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상태 | 답변 완료 |
이름 | 이옥주 |
성별 | 여자 |
나이 | 45 |
이메일 | ojlee73@naver.com |
희망지점 | 하이모레이디 서초지점 |
주소 |
06-751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91 양재우성아파트 113-513 |
휴대폰번호 | 010-4225-1086 |
내용 |
저는 2년째 양재동 하이모레이디에서 모발 관리를 받고 있는 이옥주라고 합니다. 참다 참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같아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 잠도 못이루고 이시간에 상담올립니다. 제가 모발에 대해 불만족이 생기기 시작한건 두번째 가발을 맞추고 다시 쓸때 였습니다. 저는 첫번째 가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에 1년이 지나도 좀 더 가발을 착용하고 싶었지만 하이모방침인줄은 몰라도 계속 가발을 새로 맞춰야 한다고 하여 현재가발에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다시 맞출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은 비용도 아니기에 부담이 됐지만 가발을 착용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았기에 두번째 가발에 대해서도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번째랑은 다르게 모질이 너무 좋지가 않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윤기는 하나도 없고 새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부시시했고 첫날 착용하고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엉켜서 빗을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담당 미용사에게 얘기하니 전에꺼에 비해 숱이 많아서 엉키는 거라며 중국공장으로 보내서 관리를 받아야 하니 대신 두번째 가발을 착용하자고 했습니다. 저야 가발을 안쓸수 없으니 하란대로 했죠.. 모질은 첫번째꺼보단 좋았습니다. 겉으로 볼때도 윤기도 있고 가벼워보이고 스타일링도 잘나온것 같고.. 하지만. 문제는 부착하자마자 가발이 뜨기 시작하는것이였습니다. 보통은 10일정도 견디다가 조금씩 뜨기 시작해서 관리받으러 가는 14일째 좀 많이 뜨는 정도였는데.. 이건 부착하고 하루만에 바로 떠버려서 사람들과 대면시 가발인걸 알거 같아 조마조마해가며 하루에도 거울을 수십번씩 보게되며 접착부분을 계속 누르는 생활을 반복하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바로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처음 스타일리스트가 종로지점으로 발령이 났다며 다른분이 관리를 해주셨는데 두번째 가발이 계속 뜨면서 저는 문제가 스타일리스트가 바껴서라고 생각하며 다른사람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관리받은지 며칠만데 다시 지점을 찾아갔는데 이번엔 지점장이 관리를 해주었습니다. 가발부착위치가 잘못되면서 앞으로 밀리고 밀리면서 앞머리까지 다 뜯겨졌다며 왜 고객님이 이 느낌을 모르냐며 마치 제가 잘못해서 그리 된것처럼 말하더군요. 기분이 몹시 상했지만 일단 가발관리를 계속 받아야 하는 입장이여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앞머리는 겨우 몇가닥 남은게 다고 완전히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부착을 제가 한것도 아닌데 고객님이 젤 정확하게 아시는데 왜 부착할때 이상하다고 하지 않았냐며 지점장이라는 사람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제 탓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앞머리가 사라진게 제탓인가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째됐건 맘에 들진 않았지만 가발을 부착해야 되니 지난번에 공장에 보낸 가발로 다시 쓰고 싶다고 하니 공장에 보낸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며 다음번에 오실때 확인해보겠다고 하더군요. 하는수 없이 다시 원래가발로 부착을 하고 카운터로 나와서 다음 예약을 잡는데도 이미 부착한 가발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보라고. 벌써 떨어지지 않았냐고 하니 어쩔수가 없다며... 심해지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그럭저럭 머리를 눌러가며 지낸지 이틀째 지인이 제 머리를 보며 깜작 놀라서 머리가 왜그러냐고. 혹시 가발이냐며... 넘 티난다고.. 그말에 샵에 전화를 걸어 도저히 안되겠으니 공장에 보낸 가발이 도착했으며 그걸로 착용해달라고 하니 도착했으니 내일 오라고 해서 간게 오늘 6시였습니다. 염색을 하고 두피마사지를 받고 가발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유난히 오래 걸리더라구요.. 2시간이 다 되어갈때즘 가발을 들고 지점장이 들어왔는데 하는말이.. 공장에서 온 가발이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왔는데.. 제가 너무 죄송해서 드릴말씀이 없다며.. 무슨말이냐 하고 가발을 보니 여전히 부시시하며 전보다 더 개털같아 보이는 가발이 와있었습니다. 제가 전에 한번 쓰고 머리가 엉켜서 보낸건데 왜 저게 그대로 왔냐고 해도 지점장말은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온거 같다고 일단 쓰고 가시고 기존 가발 손질해 둘테니 내일이라도 다시 와서 바꿔스면 공장에 전화해서 싸우더라도 이번엔 제대로 해서 보내라고 하겠다고... 하더군요... 새제품 딱 한번 쓰고 공장에 보내서 받은게 2달이 넘었는데.. 2달이 넘게 받은게 전보다 더 부시시한 가발이라니요. 이건 새제품이라고 하기엔 누가바도 헌가발이였습니다. 제가볼땐 공장에 보내지지도 않았을뿐더러 제가 그걸 다시 쓰고 싶다고 할때 확인해보니 공장에 보내지지 않고 그냥 에 있었던거고.. 제게 쒸우려고 보니 관리가 전혀 안되있었다고 밖엔 볼수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지점장이 부착하고 나서 빗질을 하는데도 머리가 엉켜서 빗질이 안되서 어쩔줄을 몰라하겠습니까.. 가발하나가 몇만원도 아니고 기백만원씩 하는데 도대체 이게 뭡니까... 가발이 떨어져서 도대체 다닐수가 없으니 샵에서 쓰는 접찹제라도 달라니 사야한다며 3만원 결재해달라고 하고.. 아니 제가 가발을 맞췄는데 접찹제를 왜 사서 써야하는지.. 묻고 싶네요. 두번째 가발 두피스 모두다... 엉망입니다. 제 앞머리 한줄 다 뜯기고.. 가발 두개다 모발은 개털이고.. 스타일링 또한 엉망이고.. 사람기피증까지 생길정도입니다. 어떻게 책임져주실껀가요 최상의 품질을 위해 최고급모발만을 고집한다구여? 제 가발 상태와 머리 상태를 보시고도 이말을 계속 하실수 있을까요? 정말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스트레스때문인지.. 가발모질상태때문인지 머리카락만 닿으면 간지러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모발 상태가 안좋다고 생각하니 트러블이 생기는건지 가발모질이 진짜 안좋아서 이러는건지.. 처음 썼을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왜 두번째는 이런일이 생기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클레임 처리하는 지점장태도도 몹시 기분나쁘구요.. 가발을 셀프로 부착하냐구요.. 왜 고객님이 느낌으로 젤 잘 아시면서.. 이런말을 하는지요.. 부착을 제가 햇나요? 제가 그리 해달라고 햇나요? 제가 앞머리 뜯기게끔 붙이라 했나요?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서 소비자고발센터로 연락하려다 일단 하이모레이디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싶어 장문의 글 올립니다. 제 가발 없어진 제 앞머리 어떻게 처리해주실건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