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합니다.

최근 관리를 받고 왔죠.

저녁 7시 타임이었구요. 도착은 6시 55분쯤 했고 스타일리스트분은 56분에 곧바로 들어오셨습니다.

오시지마자 가발 새로 하라고 됐다고 했습니다. 다른 지점에 맡겨진것도 있고 좀더 쓰다가 하겠다구요.

왜케 심적 부담을 주시는겁니까? 또한 관리도 7시 35분에 끝났습니다. 가발 씌어놓고 스타일도 안만져주고

그대로 나가더군여 나참 여태 해봤지만 이런적 처음입니다. 얼굴은 굳은 표정으로 관리는 엉망이었고, 또한

스타일리스트분들 입는 옷도 안입고 사복입고 들어오셨더군여 머 그렇다 칩시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품 추가로

하라고 제품 가져와서 강매식으로 이야기하고 마무리도 그딴식으로 하셔놓고 돈지불하려고 나갔더니 정액제

안할꺼냐고 또 물어봅디다. 다녀봐도 이렇게 집요하게 불편하게 하시는 분 없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회사입장에서나 개인입장에서 구매의사를 타진해볼 순 있습니다. 손님이 아니라고 하면 그 후부턴

정상적으로 관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관리시간도 엉망이고 제가 드라이하고 이것저것 다 하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