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 지점에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처음 보는 스타일 리스트에게서 받았습니다.

저는 투터치를 했을때 붙이는 머리를 올리고.. 남는 부분을 자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잘라버리더군요..  그때 까진 괸찮았습니다.

윗머리를 민다고 하길게.. 그러라고 했더니.. 원래 밀어야 하는 부분 보다 더 넣은 부분은 미는것 같았어요..

세척을 다하고 가발을 붙이는데.. 제가 붙이는 부위보다 1cm 정도 올려서 붙이더군요..

그래서 너무 높다고 1cm 정도 내려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잖아요?

왜?

1cm 내리려면 탈모부위의 머리를 붙여야 하는데 붙일 머리가 없답니다.

그래서 평서 붙이는 위치 보다 1cm 위에 붙이고 돌아 왔습니다.

그럼 10년 동안 붙이고 다닌 자리는 탈모 부위에 어떻게 붙인걸까요??

윗머리를 너무 많이 밀어서 투터치를 했던 머리까지 미러 버린겁니다.

그래서 기존에 붙인 자리에 못붙인거죠..

그뒤로 .. 매일 불편함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올라간 머리도 그렇고.. 붙이는 부분이.. 머리카락이 자라는 부분이라.

하루만 지나도 수염처럼 조금씩 자라나는 머리때문에 스티커 부분이 떨어집니다.

늘 불안합니다. 떨어질까봐

그리고 붙이는 위치가 달라져서인지 가발이 조금씩 뜹니다.

사람들이 대화중에 힐끔힐끔 제머리를 처다봅니다.

표시가 난다는거죠..

머리가 다시 자라나서 원래 붙이는 부위에 붙이려면 최서 6개월은 기다려야 할거 같네됴..

10년을 사용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가발을 하고 있는 내내 불평하고.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나쁘고..

제가 이러려고 가발을 붙이고 다니는건 아니잖아요?

이런 리스크를 해결하려고 붙이고 다니는거지...

앞으로 최소 6개월 에서 10개월 정도를 이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 합니다.

저의 이 고충을 어떻게 보상해줄수 있나요??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나요?

잘라낸 머리를 붙일수도 없고.. 참..

수선 완료된 제품이 하나 있는데.. 그걸 쓰면 그것도 위치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기존에 붙이는 자리에 마춰서. 있는 가발이니.. 그것도 안맞을거 같네요..

어떤 대답이든.. 답변을 듣고 싶네요.

잘라벌니 머리 때문에 .. 똑바로 가발을 착용 못하는 지금 상황을.. 어떻게 조치/보상 해주실건가요??

빠른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