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일시 | 2016-07-20 22:0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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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상태 | 답변 완료 |
이름 | 원용선 |
성별 | 남자 |
나이 | 37 |
이메일 | face0402@naver.com |
희망지점 | 부평지점 |
주소 |
22-839 인천 서구 가남로 51 한신휴플러스 (아) 108-1002 |
휴대폰번호 | 010-9465-8060 |
내용 |
[칭찬의 글을 올린 곳이 없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느 덧 하이모 부평지점을 이용한지 약 1년이 지난 고객입니다. 저는 탈모 증상을 겪어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부족해지는 머리카락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끄럽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직장생활에서도 “애사롭지 않다.. 대머리가 되겠다..얼굴을 아직 젊은데..라는 등등”으로 저를 걱정해주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 있게 들어내면서 다녀야 하는데 아직은 그럴 용기가 없고 또한 벌써 부터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친구들 만나는 것을 기피하고, 점점 성격조차도 소심해지는 변화를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약 3년이 넘는 동안 저의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머리카락이 부족한 부분을 감추기 위해 나름대로 뿌리는 흑채와 스프레이 흑채를 사용면서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면서 최대한 머리카락이 없는 것을 숨기고 다니다가 결국에는 흑채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로 목도 아플 지경에 이르고 돈도 많이 들면서 더욱 심해는 탈모 현상은 늦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부평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하면서 난생 처음 어색 한 제품을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서두가 길었네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런 창피하고 부끄러운 부위를 보이고 싶지 않고 싶다는 것은 사람이라면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스타일리스트님들고 다르게 항상 밝고 친절하게 맞아 주시고 특히, 한 달에 한번 정도 헤어컷을 위해 방문을 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기억하셨다가 편안하게 마치 자신의 입장에서 고객을 대하며 원하는 스타일을 먼저 여쭤보고 고객에게 그와 같은 스타일링을 해드릴까요? 라고 하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마치 자기 자신의 일처럼 스타일을 만들어 주시는 부분이 너무 고맙고 감동을 받아 부평지점의 염정화 스타일리스트님께 칭찬의 글을 올리기 위해 바쁜 저의 업무를 잠시 미루고 시간을 내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품이 저의 신체의 일부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나중에 누군가 알게 될지라고^^:) 마음 편히 부평지점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달에 한 번씩 스타일리스트 직원 분들이 발령이 나고 바뀌는 것 같은데 염정화 스타일리스트님 같은 직원 분처럼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대머리 아저씨들)들을 위해 친절하고 편안한 지원분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평하이모 지점이 번창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염정화 스타일리스트님의 서비스와 친절에 대한 감사 칭찬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