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상담게시판에는 좋은 글이 쓰여 있네요.

하이모에 남기신 고객님의 귀중한 의견은 본사에서 접수하고 있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하이모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질문... 지점장님한테는 의견이나 불만을 예기하면 안되는겁니까?

불만사항을 끝까지 들으려 하지도 않고... 소통이 안되네요.. (왜 나한테 따지냐고.. 지점장한테는 따지면 안되는거군요)

그게 아니라면, 죽전지점 지점장님은 다른 분이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뜬금없이 프로모션이다 뭐다 하면서, 피팅한지 6개월도 안된 사람한테 새로운 계약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009년부터 하이모 죽전지점에 다닌지 8년차입니다. 제 성향을 모를리 없습니다.

    - 영업상 필요한 부분인건 이해합니다만, 부담을 갖는 성향의 고객이라면 기분상하지 않도록 예의를 갖춰서 영업을 해야되지 않나요?

2. 적어도 스타일리스트는 계약건에 대해서 예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년에 2개이상 계약을 안하면 지정관리도 안되고, 품질도 보장할 수 없다는식으로 관리 도중에 말씀하시는 것은...

    - 예의도 아니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미끼로 고객을 압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3. 하이모는 업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맞나요?

    - 스타일리스트마다 기술/기능적인 장단점은 있을 수 있겠지만, 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은 개인의 실력보다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와 편안함을 원합니다.

    - 고객의 성향, 선호스타일, 불만/개선사항에 대한 지점에서의 최소한의 정보공유만 있다면

       하이모 고유의 노하우와 매뉴얼에 따라 큰 틀 안에서의 양질의(기준 이상의) 서비스는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고객의 권리라 생각합니다.)

    - 매 방문시마다 똑같은 주문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해야 하는 현실(그것도 같은 사람한테..)에 어느고객이 만족할까요?

      개인 스킬과는 무관한 아주 단순한 주문사항조차도 매번 똑같이 예기하지 않으면, 그 결과물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시.. 메모해두고 관리 전에 한번 읽어보기만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1) 머리에 유분이 많으니 떨어지지 않게 이중으로 단단히 고정해달라.

       (2) 단, 이마쪽 테이프는 매일 교체하므로 이중으로 하지 말고 망사용으로 얇게 부착해달라.

       (3) 이마쪽 테이프 교체가 용이하도록 옆머리쪽 테이프와는 겹치지 않게 부착해달라.

4. 제품 자체의 품질에 대해서는 본사차원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 최근에 피팅한 제품의 품질(머리결)이 좋지 않다고 했더니, 복불복이란 답변을 들었습니다.

   - 이런 예기를 들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요즘엔 버진헤어가 없어서 어쩔수 없다나.. 공장이 바뀌면서 그렇다나..

   -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2+1 프로모션으로 추가 계약이 가능할까요? (품질은 복불복이고.. 당장 피팅할 계획도 없는데..)

     본사에서는 품질관리에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