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다녀도 이런 대접이면...

5월 23일 오후 세시에 안동지점 예약을 하고 서비스를 받으러 갔습니다 

서비스 중간에 송윤희(부지점장)란 스타일리스트 분이 관리권 계약을 얘기하시길래 지금 하이패스가 많이 남아있다고 하니 각종 계약은 다 대구지점에서 하면서 안동에서는 서비스만 받으니 계약을 안 할거면 앞으론 대구지점을 이용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해도 안되고 서비스가 덜 끝난 상황이라 일단 기다렸다가 서비스가 끝난후 데스크에서 이게 안동지점 공식 입장이냐 계약을 여기서 안하면 여기에서 서비스를 못받냐고 하니까 다시 그런 말은 아니라고 하면서 말을 돌리시던데 어쨌든 생일 당일날(그런걸 사전에 캐치하실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만)이런 일을 겪으니 20년가까이 다닌 고객으로서 불쾌한 마음이 가시지 않네요 머리감을 때 솔 쓰지 말라고 몇 번도 더 불편접수했는데도 자연스럽게 빨래감 밀듯이 솔을 사용했던 것도 그렇고 제가 뭘 하지도 않았는데 이리도 미리 고객을 밀어내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면 설명을 해주시고 적절한 대응이 없으시면 저도 뭔가 이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해겨뢀 방법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잡아놓은(한번 발을 들이면 죽을때까지 빠져나갈일이 없는게 가발이니까 그렇습니다)고객이라고 이런 식으로 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귀사의 발전을 위해 좀 진지하게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녹음파일은 용량때문에 안 올라가네요 담당자분 염락주셔서 요구하시면 고객한테 언성 높이면서 다른 지점으로 가라고 하는 안동지점 상황 보내드리겠습니다